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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각하밥상] 옛날 경양식집風? 우리집 가정식 돈가스 [돈까스 맛집]
기온이
제법 내려가고
해도 짧아져서
완전
가을 날씨
오랜만에
1988 응팔
재방송보다
뜬금없이 생각나서
아내에게
얘기했더니
오늘저녁
집에서
제주도
흑돼지
앞다리로
대장금아내께서
추억의맛
가정식 돈까스
집 돈까스를
만들어 주셨습니다
새기름 한통
부어서
튀긴
집 돈까스
깨끗 깔끔 하지요
튀김옷도
요즘
흔하게 쓰는
거칠게 튀겨지는
습식 튀김가루
아니구여
옛날
고운 건식 빵가루를
사용했어요
튀김류에는
맥주가
0순위
요즘
국산 맥주를
주로 마시고있어요
대장금아내께서는
비주류 논알콜 파
술을
안조아하셔서
항상 건배만...
각종시즈닝과 통후추
mix
전동 그라인더
굵게
그라인딩
1980년대
가정식 돈가스처럼
우스터소스
토마토 케찹
뿌리고~
타바스코도
뿌리구요~
이젠
너무나도
익숙진
화이트 트러플 오일도
뿌려주었어요
정말
갓튀긴
돈까스는
정말이지 최고 안주!!~
썰때부터
기분이 조아지죠
신선한
제주
흑돼지
미듐 웰던
집에서 해먹으니
역시
육질이
좋네요
대장금아내의
사과 어니언 치즈 마요 소스
맛있네요~
양파
오이
양배추
세링게티 사라다
이런
조합도
맛나요
쏘맥도
한잔 해야져!~
담배는
10여년
금연
튀김과
라면은
평생
끊을수 없을거 같다는
생각이 지배적이네요
[ 각하네집 저녁밥상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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